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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연휴가 시작되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평시 대비 시도호(통화, 문자,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시도 건수)는 최대 250% 증가,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놀이공원 및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며, T map의 경우 평시 대비 약 60%의 트래픽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놀이공원과 지역 행사장, 유원지, 고속도로 및 국도를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으며, 이동기지국 배치 등을 통해 자사 고객의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연휴 기간 총 10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상황실과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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