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고장 표류선박 구조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2일 19:36경 보령시 삽시도 남동방 2.4해리(약4.5km) 해상에서 기관고장 표류선박 P호(7.93톤, 개량 안강망, 승선원3명) 1척을 긴급 구조했다.
선박 P호는 충남 보령시 오천항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삽시도-용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후 오천항으로 회항하던 중 주기관 밸트 파손으로 시동 불가한 것을 오천해경센터에서 V-PASS 상 선박 모니터링 중 발견하여 구조한 것이다.
보령해경은 오천해경센터, 경비함정 긴급 출항하여 현장 확인한 결과 승선원 등 안전에는 이상 없었으며, 풍랑주의보 등 기상 불량으로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조치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