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상주 농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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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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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 승곡마을에서 체험객이 떡매를 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4일까지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농촌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서비스 등을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떡메치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낙동면 승곡마을과 모서면 버들뱅이마을에서는 여행주간동안 체험, 숙박, 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농촌마을별로 딸기 따기, 산나물 채취와 파종 및 손모내기 등 여러가지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 가능해 특색 있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시는 농촌생활과 문화에 대한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로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창조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3개소를 운영 중이다.

박찬국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될 마을들은 자연스럽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의 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며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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