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제4차 핵실험에서 제논을 검출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광진 의원 질문에 "의미 있는 수치를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답변했다.
한 장관은 "우리 계측기를 통해 확인하는 폭발력 등을 통해서 볼 때 3, 4차실험은 그런 의미에서 큰 차이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기껏 평가한다면 증폭핵분열탄일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또 아직 핵탄두를 소형화 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는 없다"며 "다만 4차 핵실험으로 볼 때 가용 정보를 종합하면 (5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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