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간의 인성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인성교육 지역단위 협력체를 구축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및 대학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학교 인성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공모가 실시됐고 10개 교육지원청을 선정하는데 상주교육지원청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삼백고을 삼백동아리 네트워크로 행복지수 높이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초 사업공모에 운영 계획서를 제출했고, 1차 심사에 선정돼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오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인성교육 자원 확충 및 활용에 초점을 두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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