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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 ‘전국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운영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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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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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하는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지원 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간의 인성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인성교육 지역단위 협력체를 구축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및 대학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학교 인성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공모가 실시됐고 10개 교육지원청을 선정하는데 상주교육지원청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삼백고을 삼백동아리 네트워크로 행복지수 높이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초 사업공모에 운영 계획서를 제출했고, 1차 심사에 선정돼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교육지원청 중심의 인성교육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삼백의 고장) 시(柿), 잠(蠶), 미(米) 삼백 동아리 인성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스스로가 참여하는 체험중심 인성 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의 좋은 모델을 개발코자 한다.

권오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인성교육 자원 확충 및 활용에 초점을 두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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