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은 폐광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영재의 꿈을 심어줄 ‘미래코(MIRECO) 과학캠프’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래코 과학캠프는 전국 7개 폐광지역 진흥지구와 원주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23~25일 충남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미래코 과학캠프 홈페이지(mirecoscience.com)에서 신청서와 건강문진표를 다운받아 이메일(mirecocamp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미래로 과학캠프’를 통해 폐광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실습, 동굴탐험, 생태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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