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통합RPC 현대화 시설은 총사업비 97억4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돌입해 지상 2층, 연면적 3722㎡ 규모로 건립됐다.
통합RPC 현대화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송악농협과, 송산농협, 당진농협에서 각각 수행해 오던 미곡처리 작업이 한 곳에서 통합 처리가 가능해 졌다.
특히 통합RPC에서는 시간당 원료이송 30톤을 비롯해 현미가공 12톤, 백미가공 10톤, 포장능력 24톤 등 연간 약 2만9000톤의 가공처리가 가능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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