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보수적인 종교의 나라 문화 접할 때 놀라웠다"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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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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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성시경-전현무-유세윤이 ‘비정상회담’을 통해 깨닫게 된 점을 언급했다.

‘비정상회담’ 세 명의 MC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비정상회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문화충격까지는 모르겠지만 보수적인 종교의 나라의 문화를 접할 때는 놀라울 때가 많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일일 비정상’ 코너를 제일 좋아한다. 잘 몰랐던 나라를 알게 되면 희열을 느낀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였던 그리스의 숨겨진 장소를 아는 것도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또 유세윤은 “알게 모르게 ‘비정상회담’을 통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몰랐던 것들을 지금은 크게 다가오고 흡수된다. 국제 난민기구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비정상회담’이 아니었다면 정말 몰랐을 것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7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5월 30일 100회를 앞두고 있다. MC는 방송인 유세윤 전현무, 가수 성시경이 맡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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