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음악의 선두주자 영국의 프로디지가 중국에 상륙했다. 지난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2일) 중국 허베이(河北) 샹허(香河)에서 열린 '2016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중국 국내외 밴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로 올해는 중국 150여 밴드와 영국의 프로디지, 디스클로저 등 해외 유명 뮤지션이 함께했다. 지난 1일 프로디지가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공연으로 관객의 함성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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