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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진 충남경찰청장(가운데)이 조미경 충남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좌측 첫 번째) 등 6명[사진제공=충남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5. 3(화) 오전 11시 충남경찰청 7층 대회의실에서 조미경 충남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15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부회장, 경찰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등․하굣길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충남경찰의 협력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향진 충남경찰청장은 ’15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 에 기여한 공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이한희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장 청장은 “충남․세종지역은 최근 3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는 녹색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 말하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경찰은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교통관련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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