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김해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서김해 IC 및 국도 58호선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업단지 규모는 44만 9천m²(13만 5천평)로 총 사업비 2,467억 원을 투입하여 메카트로닉스(기계와 전자 융합), 의료·정밀기기 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시설용지(27만 6천m²), 지원시설용지(3만 4천m²)와 공공시설용지(13만 8천m²)로 조성될 계획이며, 현재 토지보상을 100% 완료하고 공사 공정률은 22.7%('16. 4월말 기준)로 계획대비 115% 정도 진행된 상태이다.
서김해산단은 부산과 창원을 잇는 동남권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해 있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갈 명품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남해고속국도, 부산신항 등이 연접하여 교통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의 기존 산업시설과의 집적화로 인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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