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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김해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순항 중...내년하반기 선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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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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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동부경남 소재 기업들의 입지 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김해시 풍류동, 명법동 일원에 추진 중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김해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서김해 IC 및 국도 58호선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업단지 규모는 44만 9천m²(13만 5천평)로 총 사업비 2,467억 원을 투입하여 메카트로닉스(기계와 전자 융합), 의료·정밀기기 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시설용지(27만 6천m²), 지원시설용지(3만 4천m²)와 공공시설용지(13만 8천m²)로 조성될 계획이며, 현재 토지보상을 100% 완료하고 공사 공정률은 22.7%('16. 4월말 기준)로 계획대비 115% 정도 진행된 상태이다.

서김해산단은 부산과 창원을 잇는 동남권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해 있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갈 명품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남해고속국도, 부산신항 등이 연접하여 교통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의 기존 산업시설과의 집적화로 인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부터 공사 진행에 따라 선분양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고, 이번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도내 고용창출 유발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성장 경제기반 조성을 목표로 201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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