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 "'제2의 윤종신'으로 불리는 게 최종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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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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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 [사진=그라치아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는 박재정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재정은 ‘슈퍼스타K’ 종영 후 겪었던 마음 고생과 가족의 소중함, 근황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외로움을 많이 타요. 그래서 엄마, 아빠, 동생과 한 집에 모여 사는 지금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요즘 건강 관리하려고 술도 덜 마시고,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해요”라고 말했다.

또 윤종신이 이끌고 있는 레이블 ‘미스틱89’에 소속된 박재정은 회사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박재정은 윤종신, 김연우, 하림 등 데뷔 20년이 넘는 베테랑 선배들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자신을 뮤지션으로서 존중해 준다는 점을 회사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언젠가 ‘제 2의 윤종신’으로 불리는 것이 최종 꿈”이다 라고 말하기도.

올해 상반기 중 새 발라드 앨범을 발표하는 박재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5월 5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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