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 어린이날 맞아 58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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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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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주도 내 소외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58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한 ‘어린이날 용돈’은 어린이날 이전에 어린이 58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공 회장은 올해로 25년째 나눔을 이어와 그동안 전달한 어린이날 용돈만 7억5000만원에 이른다.

공 회장은 “제주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라 아이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 사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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