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색·상암 일대 담당 서북권사업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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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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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수색과 상암 일대 개발사업 등을 담당하는 서북권사업과를 신설한다.

서울시의회 김미경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서북권 균형발전 업무를 맡는 서북권사업과가 7월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에 생긴다고 4일 밝혔다.

서북권사업과는 서북권사업과는 △수색역 철도역세권 부지 재생사업 △수색역 및 차량기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 △상암·수색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상암 DMC역 구역개발을 위한 사전 협상 △세종대로 역사문화특화공간 조성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마곡사업추진단을 서남권사업과로 축소하고 기존 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을 동남권사업단으로, 동북4구 사업단을 동북권사업단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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