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2030' 공략 위한 패션브랜드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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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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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편집숍 배럴즈 오픈

[이미지=타임스퀘어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 신규 브랜드 매장을 선보이며 패션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영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브랜드 편집숍 ‘배럴즈’ 매장을 5일 공식 오픈한다. 산업혁명 전후의 빈티지 웨어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 관점에 맞게 재해석한 커버낫은 지난해 10월부터 타임스퀘어 내 팝업스토어로 운영됐으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새롭게 정식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 브랜드부터 미국·유럽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전문 브랜드 편집숍 배럴즈 매장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8일까지 커버낫 전상품을 비롯한 배럴즈에 입점된 브랜드(일부제외)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챔피언 USA반팔 티셔츠(색상랜덤)를,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버낫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지속적인 트렌드 연구와 함께 20~30대 젊은 소비자 층의 감각에 맞는 트렌디한 브랜드 영입을 통해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공략한 콘텐츠 확보로 집객력을 더욱 높여나갈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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