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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MYM엔터테인먼트로 이적…"스타하우스와 MYM 상호 협력 할 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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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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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민호가 스타하우스에서 MYM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스타하우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호가 한류의 대표주자로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류 콘텐츠의 확대를 위해 해외 유수의 전문 파트너들과도 함께 한다”며 “기존 전속계약 개념을 넘어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호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영입,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추구하는 문화기업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콘텐츠의 생산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호가 이적한 MYM엔터테인먼트는 (주)유포리아서울 이윤정 대표와 (주)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장영훈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설립됐으며, 1인 기획사 개념이 아닌 통합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장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에이전트 시스템을 결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6월 영화 ‘바운티 헌터스’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민호가 MYM 엔터테인먼트(이하 MYM)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안내의 말을 전합니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외적 성장에 대한 방향의 다각화를 지향하고 이민호는 MYM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여 강점을 공유하는 신뢰관계를 유지하려 합니다.

스타하우스의 장영훈 대표가 MYM 양쪽 법인의 대표 및 공동대표를 맡아 매니지먼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그동안 이민호와 함께 했던 인력도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스타하우스(대표 장영훈)와 신설 법인 MYM이 상호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하우스에 보내주신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뢰와 최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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