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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사회공헌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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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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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은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뮤지컬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고 있다[사진=유진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유진그룹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삶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활동 기부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어린이 뮤지컬 초청 프로그램인 ‘문화기부 프로젝트’다. 유진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매년 정기적으로 보육원 및 미혼‧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유진그룹의 미디어 자회사인 유진엠은 뽀로로, 타요,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을 뮤지컬로 제작,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첫 해인 2014년에는 300여명, 지난해에는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에는 초청인원을 1000명까지 확대해 나가는 등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참가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진그웁은 사회복지법인 유진복지재단을 설립, 1998년부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맞벌이 자녀들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들을 함께 통합 교육하는 유진어린이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유진어린이집은 장애‧비장애를 넘어선 인간사랑 교육을 목표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사랑하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가려는 따뜻한 마음과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사랑하는 바람직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진어린이집은 불우아동돕기, 결식아동 후원, 아동학대 추방사업, 입양사업 등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유진복지재단과 인당학술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와 장학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신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기부 시무식’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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