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황금연휴 기간 '레저·외식 상품권' 최대 30% 할인

- ‘연휴 증후군’ 극복 위한 힐링 프로모션까지 선봬

[이미지=옥션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옥션은 5일부터 시작될 4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외식, 레저 및 공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연휴 is 뭔들’ 프로모션을 8일까지 진행한다.

옥션은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가족, 친구와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즐겨 찾을 각종 ‘황금연휴 맞춤’ 여가 상품을 센스 있게 파악해 발 빠르게 선보인다. 우선 휴일 동안 여유롭게 외식을 즐길 사람들을 위해 인기 레스토랑 및 뷔페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역삼 마키노차야 주중 디너/주말 1인 뷔페권’(4만410원),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리츠 주말 디너 1인 뷔페권’(4만130원) 등이 준비됐다. 실제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4/26~5/2)간 뷔페 및 외식상품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7% 신장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모두 포함된 만큼 아이와 부모님을 위한 각종 공연 티켓 선물도 함께 판매한다. ‘인순이 어버이날 디너쇼’(23만원), ‘아동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3만3000원) 등 인기 공연과 일반 영화 티켓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4일의 장기 휴일을 맞아 국내 여행상품 판매가 202% 증가하는 등 국내 여행의 수요도 높다. 이에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22만6270원),’ 남해 씨원 리조트’(7만850원) 등 국내의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은 특히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제주자유이용권 빅3’(1만6800원)과 테마파크 이용자들을 위한 ‘서울랜드 After12 자유이용권’(1만3700원),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이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파크 자유이용권 등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레저 이용권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여행 대신 집에서 지인들과 홈파티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사람들도 많은 만큼, 옥션에서는 관련 쿠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양한 브랜드의 피자/치킨 쿠폰을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도넛, 아이스크림, 커피 등 각종 디저트 쿠폰도 최대 23%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옥션은 9일, 10일 양일간 ‘연휴 증후군 이틀간의 힐링’ 프로모션을 진행, 휴일이 끝난 후 ‘쇼핑’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시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박희제 옥션 마케팅실 상무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일간의 황금연휴가 마련되며 옥션은 이 시기에 고객들이 원하는 각종 여행 및 레저, 외식 쿠폰 등을 빠르게 선보인다”며 “설레는 연휴의 시작부터 연휴 증후군 극복까지 시기별로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