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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 대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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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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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보호-지구와 미래를 위한 선택' 주제로 4일까지 열려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제37회 자연보호 전국세미나’가 2~4일까지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대전시협의회(회장 박금석)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세미나는 '자연보호-지구와 미래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5월 2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은 1977년 10월 5일 내무부산하 설립 1호로 창립된 국내 최초의 자연보호운동단체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30개 시․군․구협의회 60만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 자연정화 활동, 그린시드(Green Seed)운동, 자연보호세미나, 자연실태 종합학술조사 등 국내 자연보호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윤 중앙연맹 총재, 박범계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정복영 금강유역환경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중앙연맹 이재윤 총재의 개회선언, 자연보호헌장 낭독 순으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이재윤 총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자연보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시‧도협의회의 자연보호 사례발표, 생태탐방 및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축사에 나선 권선택 대전시장은 국내의 자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전국 자연보호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했다.

박금석 대전시협의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연보호 회원들의 이론 무장을 도모하고 지구 환경 현실을 극복해 자연보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환경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협의회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연보호의 새로운 인식 변화로 행복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쾌적한 삶의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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