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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署, 보안협력위원회-탈북민 봉사단과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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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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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탈북민 종합정착지원을 위한 민경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희망찬 경제적 지원, 활기찬 건강프로그램 제공, 보람찬 자긍심 부여를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주는 찬찬찬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세 번째 보람찬의 일환으로 탈북민에게 치안봉사활동의 기회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보람찬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지난 3일 관내 탈북민 구성된 한마음하나로 봉사단과 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의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시흥 탈북민 16명으로 구성된 ‘한마음하나로 치안봉사단’은 가정‧학교폭력과 같은 암묵적 범죄를 탈북민 간 교류를 통해 정보공유 후 조기차단, 예방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안봉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탈북민의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등 범죄예방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체제 강화 방안과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안매켜소’등 경기남부경찰 정책을 효율적으로 홍보, 합동순찰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 J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4대 사회악 예방등 치안봉사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의 선입관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흥경찰서 관계자분들과 보안협력위원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시흥경찰서]

 시흥경찰서장은 “치안봉사단이 4대 사회악 예방이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 경찰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하여 보람찬 자긍심을 부여해주고, 시민들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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