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공화당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후보라고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가 지난주 동북부 5개 주 경선에서 압승한 데 이어 3일(현지시간) 치러진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도 대승하면서 사실상 대선 후보 자리에 올라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경쟁자이자 당 내 2인자에 머물렀던 경선 후보 테드 크루즈(텍사스)는 앞서 경선 레이스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관련기사'2인자' 테드 크루즈, 결국 공화당 경선 중단클린턴·트럼프 뉴욕 경선 압승...대선주자 성큼 #대선 #미국 #샌더스 #코커스 #트럼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