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 시각) 영국 현지 매체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2일 열린 멜 갈라 패션쇼 애프터 파티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케이티 페리가 허리에 게임기 다마고치를 매달고 나왔는데 올랜도 블룸 역시 같은 아이템을 선택, 행커치프를 꽂는 곳에 다마고치를 달고 등장했다는 것.
또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은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서 농밀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고. 두 사람은 앞서 비밀리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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