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시작한 사진전은 1946년 5월부터 70년이 흐른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소중한 기록을 모아 준비했으며, 255점의 사진 전시와 함께 전시장 가운데는 배지와 초기 간행물, 증명서를 비롯한 기념물 등 131점을 따로 전시해 초창기 원광대의 모습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원광 2022 비전을 통해 꽃피울 100년을 준비하는 원광대의 미래를 내세움으로써 나날이 발전하는 원광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김도종 총장은 “이번 전시회가 원광대의 지난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원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꽃피울 100년 향해 더 발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는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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