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총215개노선에서 202개로 줄어든 가운데 개편율은 52%로 △존치노선100개 △변경88개 △신설14개 △폐선27개등이 주요골자이다.
인천시는 이번 개편의 내용에 대해 △신도심노선확충 △신·원도심 이동편의 향상 △교외지역 교통서비스 강화등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으로 노선체계 중복도는 21%,굴곡도는 10.7%가 개선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평균배차간격은 3분이 단축되고,노선당 운행대수는 0.7대가 늘어나 평균통행시간이 8분정도 줄어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의 구체적내용을 살펴보면
△6-3번=송도국제도시 순환 △43번=서구~부평구 △43-1,43-2번=서구 신 원도심 △68번=경인선 주안역~남동구 논현동 △81,82번=서구~송도 △83,84번=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203번=영종도 △523-1번=경인선 주안역~남동구 장수동 △536-1번=인천종합터미널~장수동 △572번=부평구순환 △700-2번= 강화~서구
▶폐선노선(27개)
△7-1번 △13-1,13-2번 △17번 △21-1번 △25번 △29번 △41번 △41-1번 △42-1번 △75번 △77번 △77-1,77-2번 △201번 △700번 △순환43번 △순환81번 △순환82번 △525번 △552번 △559번 △563번 △568번 △589번 △596번 △740번 등이다.
이와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40여년만에 대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돼 오는10일과 11일 두차례에 걸쳐 시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버스노선이 안착할수 있도록 7월부터 내년2월까지 모니터링과 안정화연구용역은 물론 시민홍보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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