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잠재력과 CEO의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받은 4개 기업은 미래이앤아이(대표 윤희복),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 후스타일(대표 김진석) (이상 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 그리고 비젠트로(대표 김홍근) (이상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센터 전문위원 중 한 명을 전담위원으로 배정받게 된다. 이후 기업종합진단을 통해 장기 성장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업규모 및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기업성장에 필요한 육성과제들을 도출해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6월 12일 개소한 수도권 기업성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국 7개 권역별 센터 중 하나로, 선도적 기술역량 및 비즈니스 모델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의 집중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견기업 육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