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스카이팀 회원사 베트남항공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를 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5월부터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한국~하노이·호치민을 26만2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LotuSpecial’ 특가 항공권이다. 이 항공권은 매 달 첫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 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출발일은 성수기를 제외한 날짜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달은 2일부터 6일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동남아 특가 프로모션’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인천·부산발 방콕, 쿠알라룸푸르는 26만2800원부터, 싱가포르는 31만7700원부터이며 이외의 동남아 지역도 30만원 중후반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75만78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해 선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한편, 베트남(하노이·호치민·다낭)행 항공권을 구입하면 베트남 주요 국내선(다낭·후에·나트랑·푸꾸옥·달랏 등)을 무료로 갈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앤아웃’을 다른 도시로 구매할 시, 베트남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베트남 내 최대 3개 도시까지 더 빠르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만약 국제선을 비즈니스석으로 구매했다면 국내선도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인천~하노이를 주 14회, 인천~호치민을 주 11회, 인천-다낭을 주 7회, 그리고 부산~하노이·호치민 노선 또한 각각 주 7회, 주 10회 운항하는 등 한국~베트남 노선 최다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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