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사 및 외교관 대표단 인천글로벌캠퍼스 초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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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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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주한 대사, 상무관 및 기타 선임외교관과 배우자 등 외교관 대표단 약40여명이 3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했다.

벨기에, 코스타리카, 미얀마, 나이지리아, 볼리비아 등 5개국 주한대사와 타지키스탄, 이집트, 불가리아, 콜롬비아 등 10여개국 외교관 대표단은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찾아 인천글로벌캠퍼스와 현재 운영 중인 4개 대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 시설을 둘러본 후, 오찬에 이어 글로벌캠퍼스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함께 대사단행사[1]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방종설)는 인천글로벌캠퍼스전반에 대한 설명과 홍보자료를 제공했으며, 캠퍼스 내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글로벌캠퍼스, 유타대아시아캠퍼스 등 4개대학은 각 대학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여 대학 소개를 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 시간에는 벨기에, 코스타리카, 미얀마, 볼리비아 대사와 나이지리아 대리대사가 4개 대학 학생들로부터 외교관 및 외교관계에 대한 많은 질문에 답하여 학생과의 교류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외교관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자국의 학생들이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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