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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고객이용환경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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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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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고객이용환경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먼저 행락철을 맞아 E/L, E/S 등 편의시설 9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특히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서면역, 연산역 등 환승역 설비에 대해서는 필요 시 분해 정비 등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저지대 지역으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구명역 등 23개소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시 대책을 점검한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다대구간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노출된 건설장비들에 대한 점검도 병행된다.

공사는 부산시, 경찰,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에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역사화재 및 유독가스 발생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역사에서도 안전훈련 등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5월 한 달 동안 시민과 공사 경영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도시철도 이용고객 570명으로 구성된 안전패밀리가 도시철도 곳곳의 안전저해 요소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물론, 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공사 임직원은 도시철도 안전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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