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소영, 신인 가수 캔도와 '깜짝' 노래 실력 공개…'썸유도 공원' 심쿵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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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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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캔도&소영 ‘썸유도 공원’ 라이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뜬금 라이브로 깜짝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공개된 가수 캔도와 유소영의 뜬금 없는 ‘썸유도 공원’ 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캔도와 유소영이 커피숍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캔도의 즉흥적인 듀엣 요청에 유소영이 당황하면서도 이내 요청에 응하며 얼떨결에 열창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소영의 달콤한 보이스에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 여기에 캔도와의 심쿵한 하모니까지 더해져 더욱 귓가를 사로잡았다.

앞서 유소영은 캔도가 최근 발표한 신곡 ‘썸유도 공원’ 의 뮤직비디오에도 흔쾌히 출연, 풋풋한 커플의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썸유도 공원’은 반복되는 기타 리프와 EP 사운드에 브라스가 더해져 흥을 돋우는 업템포 얼반팝 장르의 노래로, ‘풋풋한 파우더 향에 온 몸이 아우성 치네’, ‘저 햇살 커튼에 우린 충분히 비밀스러워’등 19금을 연상케 하는 야릇한 가사가 인상적인 듀엣곡이다. 원곡에서 캔도는 투아이즈의 다은과 듀엣 호흡을 맞췄다.

한편 캔도는 안양예고와 서울예대를 거치며 다져진 춤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유머러스한 입담까지 갖춰 더욱 전천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썸유도 공원’으로 서울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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