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제과는 멘톨향이 강한 '자일리톨 알파 하드민트'를 선보였다.
자일리톨 알파 하드민트는 페퍼민트향과 멘톨향, 유칼립투스향으로 청량감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둥근 껌 가운데 자일리톨 과립이 들어있어 씹을 때 상쾌함이 더해진다. 최근 민트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롯데자일리톨껌 중 민트향이 첨가된 제품들은 매출이 지난해 약 20% 상승했다. 차량 등에 보관하기 좋은 용기형 제품도 남성층의 소비 증가로 약 25% 매출이 올랐다.
한편, 롯데자일리톨껌은 치아 건강에 도움되는 제품이라는 마케팅을 펼치며 지난해 약 1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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