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네이버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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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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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프플래닛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카드나 계좌정보를 한번 등록해놓으면 이후 결제 시 간편한 인증만으로 개인 간 송금 및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도입으로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 가입 후 초회보험료 결제 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라이프플래닛은 네이버페이 도입을 기념해 이달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라이프플래닛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후 월납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처음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2%와 추가 2000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보험 계약 유지고객에 한해 6월 17일에 본인의 네이버페이 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또한, 5월 31일까지 첫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 한도는 최대 2만원이며, 결제완료일로부터 30일 후에 지급된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네이버페이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생명보험과 모바일슈랑스를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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