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내 지자체 단체 중 유일하게 김해시만 실시하고 있는 특화된 통계조사로, 청소년고민, 직업선택, 여가활용, 스마트폰 이용실태 등 8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그 동안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변화된 의식구조와 문화에 대한 시계열 분석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올해 10월에 그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학교(학급)의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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