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합창단은 이번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호수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호수공원 내 한울광장 신한류무대와 주제광장의 토크콘서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고양시 홍보대사 하명지의 사회로 진행되며 시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기 위한 공연으로 특히 오는 12일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를 초청해 잠시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힐링콘서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올해 5, 6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국제로타리세계대회 등 국제적 행사로 국내 관람객뿐 만 아니라 해외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주 호수공원, 화정역광장, 일산문화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등 고양시 주요 장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와 더불어 거리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클래식 독창·중창·합창 및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공연하며 관람객과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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