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내가 쓰는 아빠·엄마 이야기'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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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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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모 세대의 인생 이야기를 자녀들이 정리하면서 세대간 벽을 허물고 대화 단절 등의 갈등을 치유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7월 31일까지 위원회 홈페이지에 글이나 동영상, 만화 등을 올리면 된다.

통합위는 응모된 작품 중 30개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초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라는 별도의 책으로 만들어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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