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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병원장이 소아환우를 위한 어린리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병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제 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10시부터 부산대병원 본관 6층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소아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소아 환우 및 보호자 약 5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이창훈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아 및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는 토탈공예, 환아들의 그림 실력을 뽐내는 그림그리기 장기자랑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해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과 다과 증정식을 가졌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1999년부터 매년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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