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4일 회의실에서 19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기관 합동 도상훈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체계적인 현장대응과 상호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표준지휘조직구조와 표준용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공유 △관내 특정대상물에 대한 재난상황 가정 도상훈련 실시 등을 논의했다.
수원소방서 북부현장대응단장은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2016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더욱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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