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군악대, 해외민속공연, 풍물놀이, 캐릭터, 플라워 포토걸과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꽃박람회 화훼판매장에서 시작해 일산 문화 공원과 꽃박람회 행사장을 행진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5일에는 2015-2016 프로농구 우승팀인 고양 오리온스 선수단 팬사인회가 행사장내 토크콘서트 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꽃으로 장식한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바디플라워쇼’를 2시부터 국제교류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고양시에서 세계로 수출하는 우수 품질의 장미로 만든 작품과 고양시에서 발굴된 ‘가와지볍씨’를 알리기 위해 벼로 만든 작품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연휴 내내 고양시립합창단, 평양예술단, 치어리딩, 벨리댄스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밤에는 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야외정원에서 LED 퍼포먼스, 클래식 연주 등을 즐기며 특별한 5월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가정의 달 5월 연휴기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꽃박람회장에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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