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숲과 한강에 바로 인접한 부지에 두산중공업이 시공중인 아파트 ‘트리마제’가 ‘계약자초청 식·음서비스 시식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트리마제 계약자 초청 식·음서비스 시식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홍보관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트리마제 식음서비스 운영예정사로서 특1급 호텔인 더플라자, 한화리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후 입주민들에게 제공될 조식서비스의 식·음메뉴에 대한 계약자들의 의견 수렴 및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트리마제의 계약자 및 가족, 지인 등을 포함해 총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식음행사에 참여한 계약자들은 “영양가 있는 건강식 식단인 것 같아 만족스럽고 배달서비스도 제공되면 좋을 것 같다”며 “고급 아파트인 만큼 식단도 일반 식당과 차별화되었으면 하고, 입주 후에도 처음처럼 꾸준히 유지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리마제의 분양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계약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조식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트리마제에서는 식음서비스 외에도 린넨, 청소, 발렛, 컨시어지 등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식·음서비스 시식회 이외에도 컬러테라피, 골프레슨 및 피팅행사, 골프 라운딩 초청행사 등 계약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통해 입주 전부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7년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트리마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최고 47층, 4개동, 688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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