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첨단음향을 연구하는 와이덱스에서 무선으로 구동할수 있는 '컴덱스(COM-DEX)' 보청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품은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핸즈프리 제품으로써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모든 소리를 무선으로 보청기에서 들을 수 있다.
본체 전면에 있는 작동버튼 한 개로 대부분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전화소리를 잡음 없이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 구동되는 모든 음악과 동영상의 소리를 보청기로 청취할 수 있어서 이어폰으로 소리를 청취하기 힘든 난청인들에게 좋은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애플워치에서 전용 앱(COM-DEX)을 이용하면 말소리의 방향조절이 가능하다. 컴덱스는 와이덱스의 무선보청기(UNIQUE, DREAM)와 호환이 되며, 안드로이드(삼성, LG 등), iOS(애플)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누구든지 간편하게 연결하여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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