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조선대 정규 교과과정으로 개설된 ‘한국투자증권 산학협력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이다. 조선대 4학년 학생 40명은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를 방문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기관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찾아 증권업 직무와 증권업 종사자의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한 특강도 경청했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금융투자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조선대학교는 지난 1월 18일 금융 인적자원 양성과 우수학생 지원 등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