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7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박나래가 단국대 역대급 꽃미남과 일일 CC가 되는 장면이 방송된다.
박나래의 CC상대는 ‘단국대 신하균’으로 불리는 꽃미남 선배. 선배와 단둘이 데이트를 하게 된 박나래는 주변의 학생들이 “남자친구 완전 잘생겼어요”라며 칭찬하자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도예과에서 만든 도자기를 구입해 박나래에게 선물로 건넨 꽃미남 선배. 박나래가 “컵 어디에 보관해야 하냐”고 묻자 “네가 갖고 있어. 내가 찾으러 갈게”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고, 헤어질 때도 끝까지 아쉬움의 눈빛을 보냈는데….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얼굴로 데이트를 즐긴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카메라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CC되면 이런 느낌 아닐까 싶었다. 심장이 쿵 떨어졌다”며 사랑에 빠진듯한 표정을 지어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선배에게 CC를 제안해봤는데 선배가 솔깃해했다”며 기대감에 부푼 박나래는 과연 선배의 고백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7일 토요일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예능 어벤져스 4인방의 좌충우돌 캠퍼스라이프를 그리는 리얼 학교생활적응기. 시조새급 복학생들이 스무 살 신입생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며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