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4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충청지역 우수고객 32명을 초청해 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몽산포 탐방안내소부터 네이처월드까지 총 8㎞의 솔모랫길을 2시간 동안 걸으며 바다의 경치를 즐겼다. 이어 태안 세계튤립축제, 몽산포 주꾸미와 해산물축제까지 들러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힐링데이 행사는 2014년에 시작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해안누리길 탐방행사’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특별히 각종 지역축제를 행사와 접목해 고객 만족도를 배가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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