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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놀이를 통해 다양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완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점토 완구는 색칠공부, 종이 찢기,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손 쓰는 것이 영유아 소근육 발달을 촉진해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모래 놀이나 찰흙 놀이 등은 다채로운 색으로 아이의 색채 감각을 발달시키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플레이도’는 점토 놀이 형식의 장난감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해즈브로가 선보인 디즈니 공주와 겨울왕국 완구는 영화 속 각 캐릭터의 얼굴, 모발, 드레스 등의 특성을 최대한 실질적으로 구현해 더욱 실감나는 인형놀이가 가능해졌다. 아이들은 디즈니 만화영화의 스토리를 재현하거나 인형을 활용한 다양한 역할놀이를 통해 각 캐릭터가 전하는 사랑, 희망, 소망, 열정, 정의에 대한 가치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새로운 시나리오, 캐릭터 등을 창조하는 놀이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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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완구는 쉽게 탈장착할 수 있는 시빌워 마그네틱 쉴드와 다트를 직접 발사할 수 있는 시빌워 블래스터 쉴드를 통해 더욱 실감나는 역할 놀이가 가능하다. 영화 속 히어로로 변신하는 재미까지 직접 느낄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즐기며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형 완구도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액션 토이 브랜드 ‘너프(NERF)’는 일반 장난감 총의 위험성을 없애고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슈팅완구로 안전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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