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기업은 경쟁력 강화 및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합병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합병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거쳐 6월 24일 합병 절차가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앞서 금호기업은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2700억원에 금호터미널을 인수했다.
금호터미널은 금호고속, 금호고속관광, 금호리조트(67.22%)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금호터미널은 연결 기준 3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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