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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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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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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호주 빅토리아주의 고품질 육류, 유제품, 신선과채류, 와인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에서 볼 수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산업대전에 총 13개의 빅토리아주 대표 식음료 기업이 참여하는 빅토리아주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빅토리아 관에는 호주 신선포도 협회와 호주 프리미엄 드라이드 푸룻, 프레시 셀렉트, 오즈랜드 콜렉션 등 신선포도, 건포도, 아몬드를 비롯한 호주 신선과채류 및 건과일 제품을 제공하는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외에 빅토리아주의 프리미엄 와인, 유기농 차, 소고기 및 돼지고기, 소시지 및 버거, 딥소스와 요거트 등 고품질의 농식품과 가공식품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빅토리아주는 호주 최대 농식품 수출 지역으로 전년도(2014-2015년) 기준 총 수출액은 116억 호주달러로 호주 전체 식품 수출의 27%에 달한다.

빅토리아주는 호주 전체 가공식품의 40% 이상, 유제품의 80%, 청과물 수출의 약 50%를 담당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의 애덤 커닌(Adam Cunneen) 참사관은 "이번 서울국제산업대전이 양국의 식음료 업체들간에 발전적인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빅토리아주는 한국 식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빅토리아주의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식음료 제품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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