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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무역적자 404억 달러…1년만에 '최저치'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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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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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미국의 월간 무역수지 적자폭이 약 1년만에 최저치로 감소했다.

지난 3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404억 달러(약 47조원)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4% 감소한 수치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증가세를 보였던 수출은 지난달 다시 0.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무역 적자가 260억 달러로 지난 2월보다 62억 달러 줄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는 지난 3월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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