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 “제17회 2016 상하이 국제식품 전시회(2016 SIAL CHINA)”에 참가해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홍보해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군산시는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두 차례 걸쳐 중국에 수출한바 있는 (유)제희 RPC의 쌀을 비롯해 조미김 가공업체 (유)바다향, 농산물 가공업체 (유)농민농산 등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지난 1월 중국 지모시 화준그룹 방문 시 협의했던 쌀, 식품 등 대 중국 수출입 관련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중국 화준그룹(회장 주넨시)에서 군산시의 전시회 참가에 따른 부스 임차 및 인테리어 비용(한화 약 2,000만원)을 지원해 향후 양 도시간 교류의 폭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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