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청소년수련관이‘청소년성취포상제’운영기관으로 지정,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성취포상제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5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세~13세)의 두가지 프로그램으로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개 영역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목표를 성취토록 하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이다.
활동별 최소 활동기간을 모두 충족하고 성취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포상단계(금장, 은장, 동장)별로 여성가족부장관의 수여하는 인증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인된 포상이 주어져 책임감과 성취감까지 가질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라며“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키는 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041-746-59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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