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6할’ 김현수, 3경기 연속 결장...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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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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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타율 6할을 기록 중이지만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볼티모어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0-7로 졌다. 7안타 4볼넷을 뽑아냈지만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지난 1일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로 선전했던 김현수는 3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현수는 시즌 타율 6할(15타수 9안타)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 선발 타일러 윌슨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3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뉴욕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는 7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2패)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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