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김종석 단장, 남대문시장 상인회 김재용 회장, 노노스 송현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부와 일반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총 43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는 5월부터 7월까지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를 생생한 체험 후기로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맞이해 스마일 캠페인, 다채로운 한류 공연 및 시장의 대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한류이벤트-글로벌 팩토리 데이’, 남대문시장의 명소화를 위한 테마지도 및 관광코스, Tax-Refund 운영, 비콘 서비스 등 남대문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특별시, 서울중구, 신세계 주최와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서울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홍보 도우미로서 올 7월까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글로벌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대문시장을 널리 알린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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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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